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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별 건강 탐구

골다공증 초기증상부터 치료까지 완벽정리|수치·좋은 음식·주사·영양제까지

건강덕후 영이 2026. 1. 8. 09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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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이후 여성·노년층 남성에게 급증하는 골다공증, 뼈가 부러지기 전 꼭 알아야 할 정보! 초기증상, 진단 수치(T-score), 검사비용, 치료 주사 종류와 부작용, 골감소증과의 차이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50대 이상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질환, 골다공증(Osteoporosis).
특히 폐경 이후 여성과 고령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며, '뼈에 구멍이 생기는 병'이라는 뜻 그대로 뼈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입니다.

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절이 일어난 후에야 골다공증을 인지한다는 점입니다.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기 때문에 ‘침묵의 질환’으로 불리기도 하죠. 하지만 한 번 골절되면 회복이 어렵고, 고관절 골절의 경우 1년 내 사망률이 20%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.


골다공증이란?

골다공증은 뼈의 밀도와 강도가 감소하여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는 질환입니다.
뼛속 미세 구조에 구멍이 생기고, 뼈가 스펀지처럼 약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.

주로 척추, 고관절, 손목 부위에서 골절이 잘 생기며, 회복 기간이 길고 후유증도 심합니다.

<정상인과 골다공증 환자의 뼈,출처:대한골대사학회 발간물>


주요 증상

대부분의 경우,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.
그러나 골절이 발생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  • 허리나 등 통증 (척추 압박골절)
  • 키가 줄어들고, 등이 굽는 증상(새우등)
  • 손목 골절 후 손 기능 저하
  • 고관절 골절 시 극심한 통증 및 보행 불가능

<골다공증 증상과 자주 발생하는 부위>


골다공증의 주요 원인과 위험요인

  • 폐경: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뼈 손실이 급격히 진행
  • 노화: 특히 65세 이상 여성, 70세 이상 남성에서 급증
  • 가족력, 저체중(BMI 18.5 미만), 흡연, 음주
  • 칼슘, 비타민D 부족 / 운동 부족
  •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, 갑상선기능항진증, 류마티스관절염 등

<골다공증 발생 위험요인>


골밀도 검사 수치로 보는 진단 기준 (T-score)

DEXA(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)로 요추와 대퇴골의 뼈 밀도를 측정합니다.
검사 결과는 ‘T-score’라는 수치로 나타나며, 젊은 성인의 평균과 비교해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.

  • T-score -1.0 이상: 정상
  • T-score -1.0 ~ -2.5: 골감소증 (골다공증 전 단계)
  • T-score -2.5 이하: 골다공증 (약물 치료 고려)
  • T-score -2.5 이하 + 골절: 중증 골다공증 (적극적 치료 필요)

※ 한국 건강보험 기준상, T-score -2.5 이하 또는 -3.0 이하인 경우 약물 치료 급여가 적용됩니다.

<골밀도 측정방법>


검사 방법 및 비용 (2026년 기준)

  • 검사 방법: DEXA (요추, 대퇴골 중심)
  • 비용:
    • 비급여 시 약 4~8만 원
    • 건강보험 적용 시 1~4만 원 (65세 이상 여성, 70세 이상 남성 등)
  • 추적 검사: 보통 1~2년 간격 권장

치료 방법 요약

1. 생활습관 개선 (모든 단계에서 기본)

  • 칼슘 1,000~1,200mg + 비타민D 800~2,000IU 매일 섭취
  • 걷기, 계단 오르기, 근력 운동 등 체중 부하 운동
  • 금연, 절주, 낙상 예방 (화장실 손잡이, 미끄럼 방지 등)

2. 약물 치료

  • 비스포스포네이트 (알렌드로네이트 등): 저렴, 알약 형태
  • SERM (라록시펜): 폐경기 여성 대상
  • 프롤리아(데노수맙): 6개월에 1회 주사, 국내 최다 처방
  • 이베니티(로모소주맙): 고위험 환자 대상, 월 1회 주사
  • 테리파라타이드: 자가 주사, 비용 고가, 사용기간 제한(최대 2년)


골다공증 주사치료 요약 (2026년 기준)

  • 프롤리아: 6개월 1회 / 약 10~15만 원 / 부작용: 저칼슘혈증, 턱뼈 괴사
  • 이베니티: 월 1회 / 20~30만 원 / 부작용: 심혈관계 주의
  • 테리파라타이드: 매일 주사 / 월 100만 원 이상 / 부작용: 고칼슘혈증, 어지럼증

골다공증과 골감소증 차이

골감소증은 조기 발견하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경고 신호입니다.


많이 발생하는 연령대 (한국 기준)

  • 여성: 50~70대, 특히 폐경 후 5~10년 사이 급속 진행
  • 남성: 70대 이후, 골절 시 사망률은 여성보다 높음
  • 전체적으로 65세 이상에서 가장 많이 진단됨

<2018년 골다공증 성별 진료 인원과 연령별 점유율>


골다공증에 좋은 음식

1. 칼슘이 풍부한 식품

칼슘은 뼈의 주성분으로, 골다공증 예방의 핵심입니다.
하지만 단순히 우유만 마시는 것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.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는 대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치즈, 요거트 (우유보다 칼슘 흡수율이 높음)
  • 뼈째 먹는 생선: 멸치, 뱅어포, 까나리 등
  • 두부, 검은콩, 청국장 등 콩류
  • 브로콜리, 케일,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
  • 미역, 다시마 등 해조류

Tip: 일반 우유보다는 칼슘 강화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가 더 효과적입니다.

2.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

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고, 뼈 재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하지만 한국인은 대부분 비타민D 부족 상태이며,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습니다.

  • 연어, 고등어, 정어리 등 등푸른 생선
  • 달걀노른자
  • 비타민D 강화 식품 (강화 우유, 시리얼 등)
  • 햇볕 15~30분 노출 (가장 효과적)

3. 단백질, 마그네슘, 기타 영양소

  • 단백질: 계란, 닭가슴살, 두부, 두유, 콩류
  • 마그네슘: 아몬드, 해바라기씨, 바나나, 시금치
  • 기타 추천 식품: 말린 자두 (골밀도 유지에 도움), 참깨, 들깨, 견과류 등


피해야 할 식품

골다공증 환자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음식들도 있습니다.
다량 섭취 시 칼슘 배출을 촉진하거나 뼈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.

  • 카페인 과다 섭취: 커피, 홍차, 콜라 → 하루 1~2잔 이하 권장
  • 짠 음식: 나트륨 과다 섭취는 소변으로 칼슘 배출을 증가시킴
  • 가공식품: 햄, 소시지, 인스턴트 식품 → 나트륨과 인 성분 많음
  • 과음, 흡연: 뼈를 약화시키고 호르몬 균형에 악영향

식사로 부족할 땐 영양제도 필요

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, 필요한 영양소를 하루 권장량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하지만 현실적으로 음식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영양제 보충이 권장됩니다.

1. 칼슘 보충제

  • 하루 1,000~1,200mg 섭취 (여성은 폐경 후 1,200mg)
  • 탄산칼슘, 구연산칼슘 형태가 일반적
  • 위산이 부족한 노년층은 구연산칼슘이 더 잘 흡수됨

2. 비타민D

  • 800~2,000IU 권장 (한국인 대부분 부족)
  • 혈중 농도 검사 후 필요 시 고용량 처방도 가능

3. 마그네슘

  • 칼슘과 함께 섭취 시 뼈 건강 시너지
  • 하루 300~400mg 권장

4. 비타민K2, 단백질 보충제

  • 비타민K2: 칼슘이 혈관이 아닌 뼈로 이동하도록 도와줌
  • 단백질: 근감소증 예방 및 뼈를 지지하는 근육 유지에 필수


실천을 위한 요약 팁

  1. 매일 15~30분 햇볕 쬐기 + 하루 30분 걷기
  2. 치즈, 요거트, 멸치, 두부 등 자주 섭취
  3. 칼슘 + 비타민D 영양제 꾸준히 복용 (의사 상담 후)
  4. 가공식품, 커피 과다 섭취 줄이기
  5. 음주·흡연 피하고 체중 유지

<골다공증 예방법>


마무리

골다공증은 늦게 발견하면 치명적이지만, 조기에 검진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.
특히 고관절 골절은 단순한 골절이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, 50세 이상이라면 꼭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리며, 단순히 "칼슘만 많이 먹자"는 접근이 아니라, 비타민D, 단백질, 마그네슘까지 균형 있게 챙기는 것이 핵심입니다.

이 채널(블로그)에 제공되는 모든 건강 정보는 일반적인 교육·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,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위한 전문적인 의료 조언이 아닙니다.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용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, 구체적인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사,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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